안녕하세요.

에스프레소와 롱 커피, 카푸치노, 라떼 frother 기능이 있는 Jura 커피머신입니다.

아시겠지만 가정용 자동머신중에서는 가장 네임밸류가 좋습니다.

(간단하게 유라 라인업을 설명하자면(워낙 종류가 많지만), 에스프레소만 내리는 용도의 ENA Micro 1 이나 A1 같은 입문용들이 800불대(이 친구들은 커피 내려오는 구멍도 하나에요), 그리고 라떼 내리는 기능이 있고 기본적인 조절을 위한 LCD가 제공되는 모델들 (C50은 현재 단종이고 리뉴얼한 제품들이) 대략 $1000~1200불대, 그리고 컬러 LCD와 전자동 라떼, Wi-Fi 커넥트 등의 주변 기능이 있는 모델들이 각 구성에 따라 2~3천불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그 이상은 커머셜 그레이드)

판매사유: 딸이 좀 자라서 반자동으로 해먹을 여유가 다시 생겼습니다.

특징

1) Lime scale 방지를 위해 Purified water와 Distilled water로만 잘 사용했습니다.

2) (전자동 머신의 고질병 중 하나인) 곰팡이 방지를 위해 매일 커피 내린 후에 바로 커피빈 케익 꺼내서 청소하고 잘 관리했습니다.

3) 기기는 전반적으로 깨끗하나 컵받침(메탈) 쪽 사용감이 다소 있습니다.

구성품: 본체 세트, 청소용 태블릿(찾아보고 있는대로 드림), 라떼용 호스

그라인더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Jura에는 기름이 적은 원두를 권장합니다. (사진의 스타벅스 원두는 워낙 오일도 많고 맛도 별로여서 조금 쓰다가 말았습니다..)

Jura 제품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12fG-qcAS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