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식 닛산 370Z를 판매합니다.

색상은 은색이며, 직물시트입니다. 7단 오토매틱 모델이며, 베이스 트림입니다. 

현재 마일리지는 71500정되 되며, 무사고 차량입니다. 한달전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기전까지는 쭉 실내주차장이나 개인차고에서 보관을 해왔습니다.

차량관리는 특별한 튜닝작업이 아닌이상에는 딜러에서 무료 메인테난스였기 때문에 오일체인지는 3500에서 4500마일마다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브레이크오일, 파워스티어링오일, 트랜스밋션오일들은 모두 12000마일전에 플러싱으로 싹 다 교체가 된 상태입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한달전 새것으로 교체를 하였고, 교체하면서 확인했을때 로터 (브레이크 디스크)는 절반정도 남은 상태였습니다.

타이어는 Michelin pilot sport all season 4로 올해 2월에 교체를 하였습니다.  

Aftermarket wheel이 껴져있습니다. Enkei RS05RR이라는 레이싱용으로 검증된 휠들이며 한세트 (4개)에 $2000이 넘는 휠들입니다. 순정휠들도 따로 보관중이며, 원하신다면 같이 드리겠습니다. (타이어는 없습니다) 이 외에도 따로 좀 더 광폭의 RS05RR휠이 2개가 있으며, 이것들 역시 드리겠습니다. 뒷바퀴용이고, 지금 장착된 휠 (9.5in) 보다 넓고 (10.5 in) 썸머타이어가 끼워져있습니다. 옵셋은 휠의 두께에 맞추어서 해놨기 때문에 무엇을 장착하시든 휀다에서 떨어지는 라인은 동일합니다. 

이 외에도 약간의 배기작업과 서스펜션작업, 그리고 브레이크작업이 되어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스포츠 트림에 있는 Akebono brake킷을 따로 순정 더스트팬까지 구해서 장착해놓았습니다. 브레이크 라인은 스테인레스 스틸 라인으로 최대한 팩토리 순정세팅에 가까운 발란스를 유지하면서 성능향상에 초점을 맞췄었습니다. 이 작업은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있는 National Speed라는 업체에서 받았습니다.

배기작업은 Fast Intentions사의 resonated test pipes, Motordyne사의 XYZ pipe with resonator, 그리고 Tanabe (현 Revel)사의 Medallion touring s exhaus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개의 부품 모두 resonator들을 달아놓았기때문에 지나치게 큰 소음은 나지 않으면서 rasp또한 없습니다. 다만 여느 배기작업이 된 차량들처럼 약간의 drones은 2100~2400rpm 구간에서 있습니다. 배기작업은 지인의 리프트에서 직접 하였으며, 그 이후 ECU flash작업과 배기작업에 대한 점검은 조지아에 있는 Z1motorsport에 가서 직접 받고 왔습니다. (닛산 전문 튜닝업체입니다. 주로 Z, gtr, g35, g37등을 튜닝하고 자체적으로 부품도 만드는 업체입니다.)

서스펜션 작업은 hotchkis sway bars와 SPL end links들로 올해 5월 6월 두달에 걸쳐 끝내놓았습니다. 포럼에서 많은 사람들이 문제로 여겼던 소음문제와 뒷 스웨이바와 머플러 간의 간섭을 모두 해결에 놓았습니다. 서스펜션 작업은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버지니아 매나사스에서 있는 P Tuning 이라는 업체에서 받았습니다.

퍼포먼스가 아닌 업글로는 사이드미러와 센터콘솔박스에 카본섬유판을 달아서 무선 충전기와 후방카메라를 달아놨습니다.

소소하지만 제일 구하기 힘들었던 광각 사이드미러는 370Z의 가장 큰 단점인 넓은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주다시피 하는 작업이었고, 거울을 주문하고 일본에서 받는데에만 꼬박 6개월이 걸릴정도로 구하기 힘든 부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호불호가 갈릴듯한 센터콘솔에 카본파이버 플레이트를 달아놓은건, 개인적으로 후방카메라와 핸드폰 충전기를 달 곳이 없어서 고민끝에 달아놓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따로 부품을 구해놨습니다. 만약에 마음에 안드신다면 갈아끼우시면 됩니다.

제가 생각중인 가격은 $20000 입니다. (현재 카팩스에서 2015년식에 8만마일대인 370Z가 $21500~22000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제 연락처는 카톡아이디 thomasdds 입니다. 찍어놓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궁금하신건 언제든지 카톡주세요.